스튜디오미르(408900)는 미국의 니켈로디언사의 TV용 애니메이션인 아바타 아앙의 전설 감독 중 한 명인 유재명 씨가 2010년 설립한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본사는 서울의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해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으로 코라의 전설 전반에 걸쳐 제작하고 기획에 참여하였으며, 소니 TV 애니메이션인 시즌 4나 단편 Think Like a Man을 제작하였습니다. 게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13년 월드 챔피언쉽 프로모션 영상인 Road to the Cup과 바드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스튜디오미르는 드림웍스,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아 매니메이션 볼트론(전설의 수호자, 키포와 신기한 동물들) 토타(용의 피) 위쳐(늑대의 악몽)를 제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여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미르는 지난달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6일이며 신주 배정기준일 1거래일 전인 4월 5일 금요일 권리락이 발생하였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때 기준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합니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합니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기업의 주가는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상증자란,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면서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의 발행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주식 보유 비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수 증가: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의 수가 증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자본금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주주 이익 증가: 기존 주주들은 무상으로 주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이 증가합니다.
●기업의 재무상태 개선: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기업은 재무상태가 건전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여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시장은 디지털 콘텐츠의 수요가 증가하고 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기술이 발전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K 콘텐츠 인기와 맞물려 경쟁력을 확보하고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OTT관련주, 애니관련주, 콘텐츠관련주
에이스토리, SM Life Design, SM c&c,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드래곤, 오로라, 위지윅스튜디오, 애니플러스, 손오공, 유엔젤, 대원미디어, CJ ENM, 미스터블루
넷플릭스관련주, 애플TV, 디즈니, 티빙
덱스터, 위지윅스튜디오, 쇼박스,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콘텐트리중앙
내일도 주식 이야기는 고고씽~~